듯1
-
- 발음
- [듣
]
-
- 활용
- 듯만[든만
]
-
- 부표제어
-
듯-하다
「의존 명사」
「1」
((어미 ‘-은’, ‘-는’, ‘-을’ 뒤에 쓰여))
‘듯이’의 준말.
-
아기는 아버지를 빼다 박은 듯 닮았다.
-
마치 구름을 걷는 듯 도무지 생시가 아닌 것만 같았다.
-
지금도 하얀 눈을 보면 그때의 열정이 되살아나는 듯 느껴진다.
-
하늘이 맑으니 남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온다.
-
경호는 속에서 불덩이가 치미는 듯, ‘에이 더워!’.
≪심훈, 영원의 미소≫
「2」
((어미 ‘-은’, ‘-는’, ‘-을’ 뒤에 쓰여))
‘듯이’의 준말.
-
꼬마는 잘 모르겠다는 듯 눈만 껌벅이고 있었다.
-
우중충 흐린 하늘은 곧 눈발이라도 세울 듯, 이제 한창 밝을 정월 보름달이 시세를 잃고 있는 밤이었다.
≪전상국, 동행≫
「3」
((‘-은 듯 만 듯’, ‘-는 듯 마는 듯’, ‘-을 듯 말 듯’ 구성으로 쓰여))
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러지 아니한 것 같기도 함을 나타내는 말.
-
잠을 잔 듯 만 듯 정신이 하나도 없다.
-
그는 신문을 보는 듯 마는 듯 뒤적거리고만 있다.
-
돌탑이 무너질 듯 말 듯 위태로워 보인다.
「4」
((‘-ㄹ 듯 ㄹ 듯 하다’ 구성으로 쓰여))
‘행동하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것처럼 보임’의 뜻을 나타내는 말.
-
안타깝게도 수돗물은 나올 듯 나올 듯 하면서도 나오지 않았다.
-
영희가 무엇인가 말할 듯 말할 듯 하다가 끝내는 종종걸음 치며 사라졌다.
-
선혜는 자신과 권오송의 인연을 점치듯 끊어질 듯 끊어질 듯 하며 이어지는 배 껍질을 바라본다.
≪박경리, 토지≫
- 어원
- · <<능엄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