「2」
((동사의 어간 또는 어미 ‘-으시-’, ‘-었-’ 뒤에 붙어))
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하고 어떤 일이 과거에 완료되지 않고 중단되었다는 미완(未完)의 의미를 나타내는 어미.
먹던 사과를 버리고 새 사과를 먹었다.
선생님께서는 내 상담 요청에 하시던 일을 멈추셨다.
우리를 앞질러 달리던 말들도 시냇가에서 목을 축이고 있었다.
한 걸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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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-던’이 표준어이고 ‘-든’은 비표준어이다. 이는 비슷한 발음의 몇 형태가 쓰일 경우, 그 의미에 아무런 차이가 없고, 그중 하나가 더 널리 쓰이면, 그 한 형태만을 표준어로 삼는다는 규정(표준어 사정 원칙 제17항)에 따른 것이다. 선택이나 무관의 뜻으로 쓰는 어미인 ‘-든’은 표준어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