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다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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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발음
- [말ː다
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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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활용
- 말아[마라
], 마니[마ː니
], 마오[마ː오
]
[Ⅰ]
「동사」
「1」
【…을】
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지 않거나 그만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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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만 믿고 걱정 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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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염려는 말고 나가세요.
≪송기숙, 암태도≫
「2」
((‘-거나 말거나’, ‘-거니 말거니’, ‘-으나 마나’, ‘-든지 말든지’, ‘-을까 말까’ 따위와 같은 구성으로 쓰여))
앞말이 나타내는 행동이나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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쳐다보거나 말거나 수군거리거나 말거나, 그녀의 태도는 당당하고 의젓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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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 교수는 우리를 향해 재삼 못을 박아 자신의 결의가 얼마나 굳은가를 강조했다. 그러거니 말거니, 우리는 숫제 멍청한 척하고 눌러 버티었다.
≪윤흥길, 제식 훈련 변천 약사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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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 선생한테 묻고 싶은 게 한둘이 아니었지만 물으나 마나 대답이 뻔할 것 같아서 그는 입을 다물고 물러날 채비를 했다.
≪윤흥길, 묵시의 바다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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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설까 말까 망설이는데 애가 잠을 깼다.
≪오유권, 대지의 학대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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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 돛은 넓이가 손바닥만 해서 있으나 마나 하게 보였다.
≪송기숙, 녹두 장군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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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녀가 만기 같은 남정네를 만나는 것은 평생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기대하기 어려운 확률이었다.
≪백한이, 비목≫
「3」
((‘말고’ 꼴로 명사의 단독형과 함께 쓰여))
앞의 대상을 제외하거나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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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 말고 네 친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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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 말고 저것을 주시오.
[Ⅱ]
「보조 동사」
「1」
((동사 뒤에서 ‘-지 말다’ 구성으로 쓰여))
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함을 나타내는 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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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서 수영하지 마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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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을 남기지 마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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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지를 함부로 버리지 마라.
「2」
((동사 ‘-고(야) 말다’ 구성으로 쓰여))
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끝내 실현됨을 나타내는 말. 일을 이루어 낸 데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 또는 부정적이고 아쉬운 느낌이 있음을 나타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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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운 기계 발명에 성공하고야 말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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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와 나는 마주 보고 웃고 말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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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가 떠나 버리고야 말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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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을 얻고 말겠다.
- 한 걸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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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령형 어미 ‘-아’, ‘-아라’, ‘-아요’ 따위가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‘ㄹ’이 탈락하기도 하고 탈락하지 않기도 한다.
- 어원
- · 말다<용가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