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다1
-
- 발음
- [주다]
-
- 활용
- 주어[주어](줘[줘ː]), 주니[주니]
-
- 「참고 어휘」
- 달다
[Ⅰ]
「동사」
【…에/에게 …을】
「1」
물건 따위를 남에게 건네어 가지거나 누리게 하다.
-
개에게 먹이를 주다.
-
아이에게 용돈을 주다.
-
생일을 맞은 동생에게 선물로 장난감을 주었다.
-
왜 고기만 주니, 털도 주고 가죽도 주지.
≪오정희, 중국인 거리≫
- 「반대말」 받다
- 「높임말」 드리다
「2」
시간이나 공간 따위를 남에게 허용하다.
-
너에게 3일의 시간을 주겠다.
-
공간을 주지 않는 압박 수비로 승리를 거머쥐었다.
-
바쁜 일상이지만 나는 나 자신에게 여유를 주려고 노력한다.
-
나에게 며칠 말미를 주면 그것에 대해 생각해 보겠다.
-
어떻게 숨 쉴 틈도 안 주고 일을 시켜?
-
시할머님의 분별하에 거처가 정해졌는데 맏며느리 내외에게만 따로 방을 주고 나머지 식구는 남자와 여자가 나누어 자는 거였다.
≪박완서, 가(家)≫
「3」
남에게 어떤 자격이나 권리, 점수 따위를 가지게 하다.
-
혜택을 주다.
-
일등 항해사에게 가산점을 주다.
-
일정한 조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다.
「4」
남에게 어떤 역할 따위를 가지게 하다.
「5」
남에게 어떤 일이나 감정을 겪게 하거나 느끼게 하다.
-
고통을 주다.
-
기쁨을 주다.
-
사랑을 주다.
-
상처를 주다.
-
피해를 주다.
-
어머니는 동생과 싸웠다고 나에게 핀잔을 주셨다.
「6」
실이나 줄 따위를 풀리는 쪽으로 더 풀어 내다.
「7」
남에게 경고, 암시 따위를 하여 어떤 내용을 알 수 있게 하다.
-
수업 시간에 친구 한 녀석이 계속 떠들자 선생님께서 그에게 주의를 주셨다.
-
그는 나에게 아무런 암시도 주지 않고 갑자기 떠났다.
「8」
시선이나 관심 따위를 어떤 곳으로 향하다.
-
눈길을 주다.
-
나에게 괜한 관심 주지 마.
-
대문 위로 눈을 주니, 가시철사가 치어져 있었다.
≪황순원, 카인의 후예≫
「9」
주사나 침 따위를 놓다.
-
엉덩이에 주사를 주다.
-
발목이 삐었다고 하니 침을 좀 줘야겠군.
「10」
속력이나 힘 따위를 내다.
「11」
다른 사람에게 정이나 마음을 베풀거나 터놓다.
[Ⅱ]
「보조 동사」
((동사 뒤에서 ‘-어 주다’ 구성으로 쓰여))
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다른 사람을 위한 행동임을 나타내는 말.
-
밥을 대신 먹어 주다.
-
친구의 자동차를 수리해 주다.
-
그는 친구의 숙제를 대신 해 주었다.
-
환자에게 밥을 먹여 주었다.
-
우리는 학교를 가는 길에 잠시 우체국에 들러 선배의 편지를 부쳐 주었다.
-
고통을 안겨 주다.
-
반드시 복수해 주마.
- 「높임말」 드리다
- 어원
- · 주다<용가>
- 관용구/속담
-
관용구주거니 받거니
-
서로가 물건이나 말을 계속 주고받는 모양을 이르는 말.
- · 두 사람은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.
- · 주인과 주인마누라는 돈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무엇을 사러 나가는 모양이었다.≪이호철, 소시민≫
-
속담주는 떡도 못 받아먹는다
-
제가 받을 수 있는 복도 멍청하게 놓친다는 말.
-
속담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놈 있다
-
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는 감정이란 이치를 따져서는 알 수 없다는 말.
-
속담줄 듯 줄 듯 하면서 안 준다
-
애당초 줄 생각이 없으면서 말로만 준다고 하고 실행은 아니 한다는 말.
-
속담줄수록 양양[냠냠]
-
주면 줄수록 부족하게 여기고 더 요구하게 된다는 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