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ㄹ지
「어미」
1
((‘이다’의 어간,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, ‘ㄹ’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‘-으시-’ 뒤에 붙어)))
추측에 대한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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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엇부터 해야 할지 덤벙거리다 시간만 보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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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몇 등일지 마음엔 걱정이 가득했다.
2
((‘이다’의 어간,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, ‘ㄹ’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‘-으시-’ 뒤에 붙어)))
해할 자리나 간접 인용절에 쓰여, 추측에 대한 막연한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. 뒤에 보조사 ‘요’가 오기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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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그림이 심사 위원들의 마음에 들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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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관은 시원할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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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분이 혹시 너의 담임 선생님이 아니실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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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가 뭐라 말할지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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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가 몇 시쯤 도착할지를 미리 알려 다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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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바람이 부니 내일은 얼마나 날씨가 추울지 모르겠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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몇 등일지가 궁금하지?
- 한 걸음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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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-ㄹ지’는 ‘ㄹ’로 시작하는 어미는 뒷말이 된소리로 소리 나더라도 예사소리로 적는다는 규정(한글 맞춤법 제53항)에 따라 ‘-ㄹ찌’로 적지 않고 ‘-ㄹ지’로 적는다.